한국머크, 임직원들 독거노인 바자회 성료

2020-11-23     조필현 기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최근 사내 바자회를 열어 조성된 기금을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하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온라인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들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매와 모금 형식으로 판매했다.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고, 한국머크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자베드 알람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은 못했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