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재무·경영관리 총괄 조정래 전무 영입

2020-12-02     조필현 기자

GC녹십자는 2일 조정래(52·사진) 전무를 신설되는 경영관리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재무와 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조 신임 전무는 경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GE Healthcare, 다우케미칼, 한온시스템에서 재무담당 임원으로 재직했고, 최근까지 에스트라오토모티브(구 한국델파이)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다.

녹십자 “경영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