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정기 임원인사 단행…부사장에 배진한 경영지원실장

2020-12-09     임준혁 기자
배진한

삼성중공업은 9일자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이 부사장으로 영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 수준의 인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2021년 정기 임원인사>

▲부사장(1명) : 배진한 경영지원실장 ▲전무(2명) : 강영규 ENI Coral PD, 안평근 생산1담당 ▲상무(3명) : 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위키리크스한국=임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