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본사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과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처음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난 6일부터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단체헌혈이 진행됨과 동시에 지점직원들은 각 지역의 헌혈의 집 등에서 개별적으로 헌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또 지난 20일에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모은 헌혈증서를 보건복지부 비영리사단법인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서정동 대표이사는 "이번에 윤리경영실천 리더들의 뜻 깊은 제안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부산지역의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기부캠페인이다.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노인·어린이·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 공사의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희망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삼성물산은 고덕아남리모델링조합이 시공사 선정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물산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 단위세대 평면 특화,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고덕아남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제시한 새 단지명은 '래미안 라클레프'(La Clef)다. 프랑스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4일 열린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총 조합원 470명 중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24표(득표율 90%)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갈산1구역 재개발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1층 공동주택 8개동 총 113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882억원이다.갈산1구역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가깝

한화건설은 8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 117가구 ▷84㎡ 40가구다.이 단지는 삼성로와 인접해있다. 도보 거리에는 총 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이곳에서는 약 56개국 3만 5000여명이 근무한다.직선 약 3㎞ 거리에는 개발 공정률 99%에 달하는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 등 행정·법조타운이 있다. 광교신도시 내에는 수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28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부영주택에 따르면 공급 일정은 오는 28일 공개 경쟁 입찰, 29일 계약으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 당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책정됐다.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2층 5개 점포(지상 1층 3개 점포, 지상 2층 2개 점포)로 2개 단지 총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을 28일부터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모두 1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또 이 단지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추첨제 물량이 많아 다른 단지에 비해서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있어 큰 관심이 예상된다.청약 일정은 27

정부가 26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3대(반도체·배터리·백신)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기부금 세액공제는 올해에 한해 20%로 높이고 근로장려금(EITC) 지급 가구도 30만 가구 늘린다. 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국내주식에 투자해 거둔 수익은 비과세한다.각종 세제 지원으로 1조 5000억원이 넘는 세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는데, 세부담 감소 혜택은 중소기업이나 서민·중산층보다 대기업에 훨씬 더 많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국가전략기술'에 반도체·배

오는 2023년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주식과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된다.26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 세법개정안'에 따라 2023년부터 ISA계좌를 통해 투자한 국내 상장 주식과 공모 주식형 펀드의 양도·환매시 발생한 소득은 전액 비과세된다고 밝혔다.ISA는 예·적금, 펀드, 주식 등에 투자하고 비과세·저율과세 혜택을 받는 계좌로 지난 2016년 3월에 출시됐다. 계좌 내 순이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서민·농어민 400만원), 200만원이 넘는 한도 초과분은 9%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냈던 한화생명이 2분기에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2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29일 국내 ‘빅3’ 생명보험사 중 첫번째로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의 2분기 순이익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77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280억원) 대비 39% 줄어든 수준이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선 한화생명이 2분기 500억원대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보다도 30% 이상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2분기에 들어서면서 보험금 청구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