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10년째 이어 온 사회공헌 활동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카디프생명은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 함께 대면 환경교육을 대신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숲 컨텐츠를 제작하고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영상 컨텐츠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책자에 점자와 생동감을 위한 양각 효과를 더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위해 조성된 서울맹학교 녹지공간 내 산책로 개선작업이 이뤄져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자연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카디프생명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4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녹지를 조성했다. 총 3272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총 260여회의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오준석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내 녹지불평등 해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함양 및 프로그램 참여자간 유대감 형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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