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4월 분양

한화건설은 다음달 충남 천안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60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4∼6베이 평면으로 구성되며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다.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단지 옆에 어린이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앞으로 흐르는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도솔광장은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태조산 공원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도 있다. 단지 반경 3km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2019년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오는 8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인근에 공급을 앞두고 있어 천안 지역 내 포레나 아파트의 브랜드 파워는 높아질 전망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1만여 세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공급 비율이 낮았던 중대형 위주로 조성돼 희소성도 크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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