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높은 청약률로 전 타입 마감…27일 계약
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높은 청약률로 전 타입 마감…27일 계약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1.03.26 13:49
  • 수정 2021.03.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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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조망권 확보해 인기...호텔식 서비스, 스카이 라운지 등 도입
롯데캐슬 드메르 투시도 [출처=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항 재개발 사업지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드메르’ 청약 결과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타입 마감됐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견본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특히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이 단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계약 후에도 계약자가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부에는 최고급 마감재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가 도입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탁월한 입지조건도 강점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1단계와 2단계 사업을 잇는 관문의 위치에 자리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으로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시설은 물론 문화시설까지 속속 가시화되는 만큼 공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북항재개발의 높은 미래가치는 물론 탁 트인 오션뷰의 프리미엄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다.

견본 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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