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이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개막한 가운데 엔씨(NC)의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이달 6일 야구팬을 찾아올 예정이다.

'프로야구 H3'는 야구팬을 위한 엔씨(NC)의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올해 2월에 시작한 사전예약은 일주일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이용자는 프로야구 H3에서 ‘구단주’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단의 최고 의사 결정자로서 야구단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구단을 성장시킬 수 있다. 유망주 발굴을 위한 ‘스카우터’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선수를 영입하는 ‘콜업’ 시스템을 추가해 현대 야구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엔씨(NC)는 전했다.

프로야구 H3의 차별점은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이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PC 플레이를 공식 지원한다. 퍼플은 리니지M, 리니지2M 등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게임사 최초로 도입한 스트리밍 플레이 ‘퍼플on’은 낮은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이용자의 긍정적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했다.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모든 퍼플 이용자가 채팅을 할 수 있는 ‘퍼플talk’ 역시 게임이 장기 흥행할 수 있는 발판을 놓았다.

퍼플에는 '프로야구 H3'에 적합한 신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퍼플 이용자는 프로야구 H3의 핵심 시스템인 ‘이적시장’에서 선수 거래가 성사되면  ‘거래 알림’을 통해 알 수 있다. 거래 성사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게임에 접속할 필요없이 배터리를 절약하면서 팀 전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프로야구 H3는 선수의 고유 동작, 홈런 세리머니, 얼굴 표정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큰 화면과 고화질로 실제 야구와 같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 진 기자]

yoojin@wikileaks-kr.org

유 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