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무주택 서민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 톡톡
부영주택, 무주택 서민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 톡톡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1.04.19 15:08
  • 수정 2021.04.19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아파트 [출처=부영그룹]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아파트 [출처=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1983년 창립 이래 무주택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4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사업자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주택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지난 1985년 전남 여수에 지은 310세대 규모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국에 공급한 임대아파트 수만 총 21만 7000여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8년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 동결했다. 무주택 입주민들과 상생해나가기 위한 결정이었다. 최근 전월세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부영그룹은 임대료 동결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일부 단지의 임대료를 2022년까지 동결하기로 했고, 경북 영주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4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에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임대문의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의 아파트는 임대료 자체도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위례신도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전용 84㎡의 임대료는 4억8000만원으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 부영그룹의 임대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으며 향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영그룹이 전국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68개원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운영은 평소 교육 사회공헌을 활발히 해 온 부영그룹의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이자 입주민들을 위한 복지이다.

부영그룹은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면제한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그룹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8700억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