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김형섭 대표 “CBDC는 디지털 결제 시대 성큼 다가오게 할 것”
 코인빗 김형섭 대표 “CBDC는 디지털 결제 시대 성큼 다가오게 할 것”
  • 정해권 기자
  • 기사승인 2021-04-20 14:58:46
  • 최종수정 2021.04.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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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CBDC의 보변화 움직임 계속... 국가차원, 블록체인 활용 사례 늘어”
            
김형섭 대표이사, “가치 변동 위험없고 중앙은행이 발행... 이것은 화폐”
코인빗 김형섭 대표 [사진=코인빗]
코인빗 김형섭 대표 [사진=코인빗]

    
최근 범세계적으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한 CBDC는 국가 간 거래와 송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지급 결제 시스템이 24시간으로 실시간 운영된다는 점이 대세의 이유다.

CBDC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이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즉 민간이 발행하는 것이지만 CBDC는 정부와 같은 중앙 주체가 발행하는 코인이다.

일반적인 코인과는 다르게 변동성이 낮고 결제를 목적으로 탄생한 코인이기에 매우 공신력있는 암호화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각각의 국가들이 자국의 규제에 따라 움직이고 있어 거래비용과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실제로 코로나19를 맞은 이후, 비대면 결제 인프라가 급부상했다. 2014년부터 CBDC의 도입을 피력했고 오는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작년에 중국 선전 지방에서 시민들에게 디지털 위안화를 지급하는 실험을 한 바 있는데 당시 지급 받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심지어 인터넷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미 높은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김형섭 코인빗 대표이사는 “중국 외에도 많은 국가들이 CBDC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한낱 투기자산으로 치부되던 암호화폐가 이제 국가차원에서 서로 도입하려고 경쟁을 하고 있는 날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CBDC는 결국 지급결제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고 금융에 있어 매개자들의 폭리와 부조리를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이사는 실제로 유엔에서 활동할 당시, 블록체인의 공공영역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블록체인은 변화된 미래 금융 그 자체라고 확신했다고 말한다. 그는 “UN 세계식량계획은 오래전부터 난민들에게 재정적 원조를 함에 있어 현금이 아닌 디지털 화폐를 지급했다”며 “현금이나 현물로 원조하게 되면 난민집단 내에서 강자들로부터 약탈 등 여러 변수로 결과적으로 불평등한 결과를 낳기 때문에 안구 인식으로 디지털 화폐를 지급해 이러한 변수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블록체인의 공공성이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을때도 당시에는 한국은 규제 투성이였다”며 “CBDC도 지금은 부정적인 의견이 팽배하더라도 결국은 대세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한편 한편, 코인빗은 최근 COINBIT2.5를 발족,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을 강화, 새로운 체결 엔진으로의 튜닝, 매칭 시스템·UI·UX 개선 등 거래소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정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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