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모바일 자격증·인증서 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
네이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모바일 자격증·인증서 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1.04.21 11:59
  • 수정 2021.04.2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네이버]

네이버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네이버 모바일 자격증, 인증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신겸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네이버는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 총 25종에 대해 네이버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와 연동할 계획이다. 

대상 자격증은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육상·항공·해상 무선통신사 등 총 25종이다. 해당 자격증은 지난 3월 전국 17개 시험장에서 5,500여명이 응시할 정도로 정보, 통신, 전파 분야에서 공신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에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로그인 서비스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495종의 국가기술자격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연계된 자격증을 모바일에서 발급 일자, 자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은 "네이버는 편리함과 안전성이 검증된 인증서, 전자문서, 자격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실생활 다양한 순간에서 차별화된 인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네이버 앱에서 필요한 모든 자격증을 편리하고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자격증 발급 기관과의 제휴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