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ICT 기반 '디지털 경로당' 구축
LG U+, ICT 기반 '디지털 경로당' 구축
  • 박영근 기자
  • 기사승인 2021-05-10 09:04:56
  • 최종수정 2021.05.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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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한노인중앙회와 손잡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ICT 기반 '디지털 경로당'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경로당은 LTE·와이파이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회의 시스템 및 돌봄 로봇 등이 도입된 공간이다. 실내외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자의 출결 상태, 고독사, 사고사 등도 대응 가능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경로당 구축이 기반이 되는 유무선 통신망 구축 및 운용을 담당한다. 대한노인회는 관할하는 전국 6만800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디지털 경로당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AI 로봇은 어르신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긴급 통화 기능을 통해 안전을 보장한다. 추후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CT 기반의 교육 시스템과 원격 교육 솔루션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기존 노인 관련 복지와는 다른 내용의 적극적인 사업화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ICT 기반 디지털 경로당 구축을 추진했다"며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 기업과 협력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역량을 총동원해 디지털 경로당 구축을 지원할 것” 이라며 “디지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 돌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