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음료 후원사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전국 중∙고등학교 여자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1 포카리스웨트 HEROES 유소녀 농구 캠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소녀 농구 캠프는 농구 실력 향상을 위한 스킬 트레이닝과 개인 기량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중∙고등학교 35개교의 총 258명 유소녀 농구 선수들이 참여하며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제품 지원과 아울러 퍼포먼스 향상, 부상 방지, 회복 등을 위한 수분 섭취 방법을 담은 스포츠 사이언스 교육을 진행해 성장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병희 동아오츠카 WKBL 담당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유소녀 농구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브랜드 전문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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