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3년 연속 수상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3년 연속 수상
  • 장은진 기자
  • 기사승인 2021-05-18 17:00:06
  • 최종수정 2021.05.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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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2021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하여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로 인적조차 찾기 어렵던 구로공단을 국내에서 손꼽히는 패션단지로 탈바꿈시켜 한국 유통의 신화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1990년대 말 구로공단의 방대한 사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아 주변 일대는 폐허나 다름없었지만 홍성열 회장은 이때 역발상으로 시장을 바라봤다. 앞서 홍 회장이 여성 패션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해외에 수출할 때 봐 두었던 도심형 아울렛을 국내에서도 선구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였다.

아울렛이란 단어가 생소했던 90년에도 불구하고 회장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과감하게 밀어붙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이후 홍 회장의 성공을 확인한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지하철 1, 7호선의 역세권이자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인 마리오아울렛은 현재 7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쇼핑 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했으며 온종일 여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One Day Stay)' 공간까지 완성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술적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더했다. 국내 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으며, 모바일로까지 연동되는 마리오몰 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해 오프라인몰과 온라인몰이 연동되는 옴니채널을 완성했다. 이는 마리오아울렛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jej0416@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