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최근 김포 고촌 지역에 새로운 고객 서비스 센터 ‘CCE’ 확장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CCE는 2012년부터 250평 규모로 운영됐던 리페어링 센터를 500평 규모로 2배 가량 확장해 이전 개소했다.
새 센터는 기존의 리페어링 센터의 역할과 함께 고객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직접 장비 운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입체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층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정성 확보에 힘썼다.
CCE 확장된 공간은 크게 현재의 기능을 유지하며 미래 가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검사 영역은 진단검사(Core Lab & POC)영역과 분자진단 및 병리진단(Molecular & Pathology) 영역으로 나눠 각 사업부의 핵심 장비가 데모용으로 설치돼 다양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조니 제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고객 서비스 센터 CCE 오픈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CCE는 한국로슈진단의 새 미션으로 고객 서비스의 다각화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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