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27일 유승필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유원상 사장(사진)이 단독 대표이사가 됐다고 밝혔다.
유원상 사장은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는데, 이후 2년여 만에 단독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됐다.
유승필 회장의 외아들로 미국 트리니티 대학교 경제학 및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메릴린치증권과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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