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비젼은 1일 한국 사업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엘리자베스 리 신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지나 5월부터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커넥티드 커머스 책임자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켈로그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지난 25여년 동안 제약과 소비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존슨앤드존슨에는 1996년 입사 후 뷰티 및 소비자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마케팅 담당과 마케팅 디렉터, 총괄 매니저 등을 거쳤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은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눈 건강을 책임지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시력 보호부터 시력 향상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개선까지 책임짐으로써 눈 건강의 미래와 혁신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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