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사랑의 도시락'을 하절기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잭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 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에 도움을 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1분기(1~3월) 경기 수원시 홀몸 어르신 180분께 도시락 1만3000여식을 지원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3만3000여식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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