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배우 조여정과 오정세 등과 함께 촬영한 '올레 tv 키즈랜드' 광고가 유튜브 공개 20일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 가족 일상을 통해 KT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공감가게 전달하는 가족드라마 콘셉트로 촬영됐다. 조여정과 오정세는 부부로 등장해 찰떡 호흡을 선사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우주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즌과 오은서는 자녀 역할을 담당했다.
KT는 조회수 300만 돌파 기념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여정과 오정세는 올레 tv 키즈랜드 콘텐츠인 핑크퐁, 코코멜론, 바다나무를 보며 춤추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도 광고 말미에 깜짝 등장했다. 오 박사는 이날 촬영 현장에서 콘텐츠 놀이를 통한 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비롯해 올바른 TV 시청 기준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평범한 가족의 유쾌한 일상에 올레 tv 키즈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포인트들이 고스란히 담겨 많은 분들이 재미는 물론 메시지까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신 것 같다"며 "사교육 스트레스에 집콕 육아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부모들에게 놀면서 배우는 올레 tv 키즈랜드가 보다 현명하고 효율적인 교육과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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