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공동 주관으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인증패 전달 △기념촬영 △축사 및 선정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인증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 민경배 글로벌·대외협력처장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립 상무, 이기동 본부장, 성범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증식은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조사결과 내용 공유와 향후 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31개 산업군에 대해 1:1 대면 설문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조사결과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국내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이다.

이번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하여 전체 8개 사이버대학이 지수화 되었으며,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충성도를 나타내는 로열티 전반에서 우위점을 보이면서 이미지, 선호도, 이용 가능성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도에서도 전년 대비 상승하여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조사결과 브리핑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성범석 팀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명도, 편리성, 전문성, 신뢰·믿음의 이미지로 대표됐으며, 젊고 스마트하며 가치 있는 대학으로 조사 됐다”며 “최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교육부 3회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나눔공헌 및 사회공헌 등을 인정받아 2020년, 2021년 2회 연속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어 지속적으로 대학 이미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조사결과를 공유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립 상무는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하고, 브랜드의 가치는 한 번에 쌓이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축적 되는 것인 반면, 어느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어 리스크에 대한 고민과 관리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지 끊임없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향하는 것과 대중들이 인지하는 접점을 맞춰 가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전달할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면 더욱 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인증식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조사결과를 통해 우리 대학교가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게 됐고, 현재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뛰어 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 그리고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엄규숙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희의 교육철학과 이념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 비중을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고, 우리 대학은 광고에 치중하는 방법으로 인지도를 높이기보다는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경희가 추구하는 교육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교육 투자를 통해 인지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유 진 기자]

yoojin@wikileaks-kr.org

유 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