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X전략 논의·소개하는 '디지털-X 써밋 2021' 개최
KT, DX전략 논의·소개하는 '디지털-X 써밋 2021' 개최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1.06.08 11:49
  • 수정 2021.06.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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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
[출처=KT]

KT가 B2B 고객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디지털-X 써밋 2021'(Digital-X Summit 2021)을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콘퍼런스는 KT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KT Enterprise)를 론칭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KT를 대표하는 DX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KT 구현모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신수정 부사장이 기업 DX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DX Enabler&Partner를 지향하는 KT엔터프라이즈 부문의 DX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DX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제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후 세션은 섹터별로 나눠져 진행된다. 첫 번째 '금융 DX'에선 KT C레벨컨설팅본부장 김준근 전무가 주요 금융 고객들의 DX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DX 파트너로서 KT가 지니고 있는 강점을 소개한다. KTDS의 금융사업단장 최세업 상무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KT그룹 금융 DX 플랫폼을 설명한다.

'컨택센터 DX' 세션에선 국내 최대의 컨택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CC(AI컨택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KT의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KTCS 컨택센터 솔루션본부장 김재경 전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안충근 센터장, 제네시스 코리아 진재형 대표가 'AI기술을 만나 진화하는 컨택센터 DX'라는 주제로 약 30분간 토론을 이어간다.

'통신 DX' 세션에선 통신기업이었던 KT가 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로 변화하면서 기존 통신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의 발표와 함께 콜체크인, AI 돌봄 서비스 등 실제 통신 DX 서비스를 도입한 고양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인터뷰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산업계 주요 이슈인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KT 공간/영상DX사업담당 배기동 상무가 AI를 활용한 6대 재해예방 Safety DX 솔루션을 소개한다.

KT Enterprise전략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Digital-X 서밋 2021을 통해 코로나로 촉발된 큰 변화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DX로 성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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