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친환경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박차
SK에코플랜트, 친환경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박차
  • 최문수 기자
  • 기사승인 2021-06-15 20:31:10
  • 최종수정 2021.06.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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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에코플랜트]
[출처=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임팩트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와 함께 친환경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벤처캐피탈(VC)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D3쥬빌리파트너스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하고자 한국벤처투자가 공모한 ‘2021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중 환경부 미래환경사업 계정에 지원해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모태펀드를 포함해 SK에코플랜트 등이 1차로 출자해 펀드를 결성하고 향후 ESG 투자에 관심있는 금융기관들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펀드는 약 300여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친환경•신에너지 사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ESG 투자에 나서며 이해관계자와 사업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오또(OTO: One Team Operation) 플랫폼을 활용해 SK 멤버사•글로벌 파트너사 연계, 테스트베드•공동연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금융 지원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신사업 개발과 국내외 기술혁신기업과의 M&A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기술혁신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오또센터장은 “이번 벤처캐피탈 펀드를 통해 친환경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