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에 친환경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에 친환경 사업 박차
  • 최문수 기자
  • 기사승인 2021-06-15 20:30:52
  • 최종수정 2021.06.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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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 전경 [출처=삼성엔지니어링]
천안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 전경 [출처=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에 질소산화물(NOx) 저감 설비를 확충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비 증설은 지난 2020년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사는 기존에도 법적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관리를 해오고 있던 만큼 강화된 기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말 설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성능 테스트를 끝내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는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시설로 생활폐기물 190톤과 음식물폐수 1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1호기, 생활폐기물 200톤과 음식물폐수 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2호기로 구성돼 있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1호기와 2호기 모두 건설했으며 각각 오는 2022년과 2030년까지 예정된 운영사업 또한 맡고 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그린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그린인프라 시장은 소각로와 수처리 플랜트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환경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회사는 기존 화공플랜트 수행 경험이 있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환경설비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O&M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 경험과 차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린인프라 등 ESG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