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주얼리 등금속 장신구 알레르기 안전 인증 비용 무료
NS홈쇼핑이 소비재 부문 안전 관리를 위해 KOT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 상무,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 김학석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OTITI시험연구원 본사에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KOTITI시험연구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섬유 및 금속장신구 제품의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앞으로 TV홈쇼핑, T-커머스, 모바일 등에서 판매될 섬유, 금속장신구 제품들에 대해서 KOTITI시험연구원의 △섬유제품 시험분석 비용 할인 지원 △금속장신구 제품에 대한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 인증' 비용 전액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시계, 안경테, 헤어핀 등 액세사리류이다.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세한 액세사리 판매 업체들의 품질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겐 알레르기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 패션주얼리 유통판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엄격하고 깐깐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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