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통살구이·직화스테이크·소시지·꼬치 등
CJ제일제당이 40여 년 쌓아온 육가공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닭가슴살 시장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앞세운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직화통살구이', '직화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등 4종이다.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닭 비린내를 잡고, 식감과 육즙을 끌어올린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을 넣지 않는다. 35일 이상 냉장 보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냉장 닭가슴살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장점인 'The더건강한 닭가슴살'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친숙한 이미지의 개그우먼 박미선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도 준비했다. 7월에는 식품 전문몰 CJ더마켓 등에서 할인 이벤트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닭가슴살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품질 구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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