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 질환 예방과 치료효과 입증을 위한 STB-MP 임상 연구시작
서울대,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 질환 예방과 치료효과 입증을 위한 STB-MP 임상 연구시작
  • 조필현 기자
  • 기사승인 2021-06-18 17:31:40
  • 최종수정 2021.06.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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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운모 연구 [출처=솔투비제약]

최근 서울대 수의대 교수팀이 나노 첨단기술로 만든 STB-MP(제품명: 쏠투비운모가루)로 브레인 오가노이드(Brain organoid)를 이용,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과 같은 난치성 뇌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밝히기 위한 실험에 착수했다고 쏠투비제약(대표 정연권)이 18일 밝혔다.  

생명물질인 STB-MP는 쏠투비제약이 30여년 연구 끝에 개발된 약으로 한국 식약처에서 2019년 2월 26일 한의약의 생약으로 품목허가와 GMP인증을 받은 의약품이며 이번 난치성 질환에 연구는 난치병 극복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치료제에 대한 연구는 그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팀의 두 개 연구논문과 경희대 암 연구개발센터 김성훈 교수팀의 동물실험 연구논문을 통해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을 뿐 아니라 이들 연구논문(SCI)은 외국 종양학암학회지 Oncotarget과 Scientific Reports, BMC 등에 실렸다. 아울러 식약처 인증 전임상 기관 등에서 인체 독성과 관련하여 세포독성과 유전독성 등 일체의 독성실험에서(6가지 전체검사) 안전함이 검증되었다.

직접 인체에 대한 임상은 2016년 9월~2019년 5월까지 총 2년 6개월간 독일의 뮌헨통합의학병원과 오스트리아 유럽동서의학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상참여자 대상은 말기암환자(전체 평균기대수명 시한부 6개월)대상으로 22명(남자10명, 여자12명)을 치료한 결과 2019년 5월 기준 10명이 생존하는 결과를 얻었고 이 중에 CR(완전관해)은 췌장암환자를 포함해 총 4명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운모의 종류는 2.000여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99%가 공업용으로 쓰이고 있지만 쏠투비제약의 원료는 국내 토종운모를 사용한다. 이 운모로 첨단 나노 기계설비를 이용하여 많은 공정을 거쳐 다양한 나노입자 형태로 약이 만들어진다.

솔투비 관계자는 “제품 생산 시 베치 단위 생산 절차 중 원료상태에서 중금속 안전검사와 완제품 생산완료시 한 번 더 중금속검사를 식약처인증 외부 검증기관에서 실시한다. 이처럼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생산 설비는 국내에서는 최초”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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