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 재단 공식 출범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 재단 공식 출범
  • 김 선 기자
  • 승인 2021.07.01 10:26
  • 수정 2021.07.0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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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재단 설립 주요 발기인 및 이사회 임원. 왼쪽부터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 조정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오종진 삼일회계법인 전무, 이희성 법무법인 화우 고문(전 식약청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방영주 방앤옥컨설팅 대표(전 서울의대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전 중앙대학교 총장), 천성관 김앤장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장) [출처=한미약품]
임성기재단 설립 주요 발기인 및 이사회 임원. 왼쪽부터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 조정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오종진 삼일회계법인 전무, 이희성 법무법인 화우 고문(전 식약청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방영주 방앤옥컨설팅 대표(전 서울의대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전 중앙대학교 총장), 천성관 김앤장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장) [출처=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1940.3~2020.8)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기 위해 임성기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임성기재단은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임 회장의 경영철학을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 회장의 생전부터 준비돼 온 재단법인으로, 작년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지를 받들어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초대 이사장은 임 회장과 40년 가까이 R&D 연구를 함께 해온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맡았다. 이사회는 △前식약청장 이희성 이사 △前서울대 의대 교수 방영주 이사 △前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이사 △前서울중앙지검장 천성관 이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관순 초대 이사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R&D와 글로벌 신약개발, 제약강국이란 비전을 제시한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흔들림없이 이어나가겠다”며 “고인께서 떠나시며 우리에게 남겨주신 과제를 한 마음으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kej5081@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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