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일 마틴 커콜을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 이후 약 15년간 다양한 직책과 사업부를 거치며 제약업계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아르헨티나 산안드레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 멕시코 지사에 중추신경계와 비뇨기 브랜드 매니저로 합류, 2010년 2월까지 심혈관계 마케팅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본사 당뇨사업부로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자리를 옮겼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성과와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효과적인 신약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환자와 동물 건강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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