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7일 한독과 피부과 치료제 4종에 대한 코프로모션에 착수해 메디컬뷰티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용 앰플을 선보인 HK이노엔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까지 확보하면서 피부과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과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피부과 치료제 4종에 대해 7월부터 피부과 중심 클리닉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친다.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제품은 여드름 대표 치료제 ‘크레오신티’, 피부염 및 습진 치료제 ‘더마톱’, ‘에스파손’, 알러지성 피부질환 치료제 ‘알레그라정’ 등 4종류다.
전경희 뷰티헬스사업본부장은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국내 대표 피부과 치료제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 시장 및 피부과 병의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뷰티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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