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에서 지난 14일 개국 6주년을 맞아 실시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단 하루 신규 가입 고객은 1만6000명이 넘고 판매 실적은 45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전해졌다.
공영쇼핑은 특히 모바일 앱 구매 실적이 약 29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의 64%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 수도 평소 5~6000명인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인원이 유입됐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판매 실적이 가장 좋은 상품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기간에 유용한 생필품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곰팡이 제거제품, 팬츠, 쌀, 소갈비살, 대패 목살 등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의 여섯 번째 생일날에 실시한 행사에 많은 고객들께서 과분한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국민들이 신뢰하는 유통채널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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