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오는 2024년 파리에서 개최될 올림픽, 패럴림픽을 위한 파리 '2024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파트너는 토니 에스탕게 2024 파리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폴 허드슨 사노피 CEO, 세르지 와인버그 사노피 이사회 의장으로 구성됐다.
파리에 본사를 둔 사노피에게 파리 2024와의 파트너십은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올림픽을 통해 10만명의 임직원들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림픽을 더욱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회로 만들기 위한 파리2024의 열정을 환영하고, 신체 활동이 건강에 주는 이점을 강조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다.
폴 허드슨 사노피 CEO는 “사노피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공유되는 포용성과 다양성, 세계에 대한 개방성, 용기, 결단력과 같은 가치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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