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252명, 일요일 기준 최다... 13일째 10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 1252명, 일요일 기준 최다... 13일째 1000명대
  • 최석진 기자
  • 승인 2021.07.19 09:38
  • 수정 2021.07.19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주말을 맞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17일 주말을 맞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방위로 확산되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천454명)보다 202명 줄면서 일단 1천3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1천252명 자체는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 발표)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12일 0시 기준)의 1100명이었다.

휴일에도 1천2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최근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0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7만 9203명이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 확진자는 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을 기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dtpchoi@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