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지난 7월 1일 ‘드라마의 로그라인과 기획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JTBC 전 책임 퓨로듀서이자 현재 더그레이트쇼 오 대표의 진행으로 문화예술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드라마의 6대 요소인 플롯(plot), 등장인물(character), 언어(language), 주제(theme). 음악(music), 스펙터클(spectacle)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플롯을 구성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육하원칙(Where. Why, Who, What, How)에 따라 기승전결로 정리한다면 더욱 심플하고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며 “작품을 제작할 때 ‘나’만의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나’만의 관점을 갖기 위해서는 드라마를 많이 시청하고, 텍스트를 계속 써보면서 느껴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교수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강연자와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저마다 생각하는 ‘드라마’란 어떤 것인지, TV 드라마와 넥플릭스 드라마와의 차이는 무엇인지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이번 온라인 특강이외에도 재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시대 동네, 예술로 버티기’,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 버티기’, ‘온라인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특강과 각종 연극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 참관 수업과 온라인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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