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역대 최저…인구 자연 감소 19개월째
5월 결혼 역대 최저…인구 자연 감소 19개월째
  • 이한별 기자
  • 기사승인 2021-07-28 17:25:04
  • 최종수정 2021.07.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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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 앞질러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5월 혼인 건수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2000명대로 19개월째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졌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한 1만6153건으로 집계됐다. 

혼인이 줄어든 가운데 이혼 건수도 전년보다 5.4% 줄어든 8445건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며 인구 자연감소는 19개월째 이어졌다.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5% 감소한 2만2052명을 기록했다. 역시 1981년 해당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이다.

2019년까지 2만5000명대 수준이던 5월 출생아 수는 작년부터 2만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5월 사망자수는 2만5571명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다.

이로써 5월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은 마이너스(-)3518명을 기록했다. 

인구는 서울 등 6개 시도에서 자연증가한 반면, 부산 등 11개 시도에서 자연감소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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