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컨소시엄(우미건설·이수건설·우석건설)은 오는 9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영종지구 A-4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74~84㎡ 8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하늘대로가 있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영종IC와 금산IC를 통해 청라 및 송도국제도시로의 접근이 편하다. 여기에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하면 교통여건이 우수해질 전망이다.
상업지구 내 롯데시네마와 병원·약국·카페·식당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설계가 적용됐으며, 단지 안에 멀티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오픈오피스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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