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주만에 반등, 35.2%…'쥴리 벽화' 논란 속 女 흡수
국민의힘 6주만에 반등, 35.2%…'쥴리 벽화' 논란 속 女 흡수
  • 뉴스1팀
  • 기사승인 2021-08-02 09:36:16
  • 최종수정 2021.08.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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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얼미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과 '쥴리 벽화' 논란 와중에 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가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25명에게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1.5%포인트 오른 35.2%로 집계돼 더불어민주당을 3주만에 오차범위 내에서 제쳤다.

국민의힘은 지난 6월 3주차(39.7%) 조사 이후 줄곧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6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반면 민주당은 1.5%포인트 내린 33.6%였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달 30일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전격 입당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제한적으로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쥴리 벽화'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여성의 민주당 지지세는 4.6%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3.5%포인트 상승했다.

이밖에 국민의당 7.7%,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3.1%, 기본소득당 0.6%, 시대전환 0.5%, 기타 정당 1.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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