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일 오후 '더 큰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으로 당원 모집 캠페인을 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은평구 응암역 앞에서 은평갑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벌인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오전에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당내 지지 기반 확보에 나선다.
또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별도의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선언문 작성과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호남 출신의 야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장성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광화문 사무실을 찾아가 면담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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