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 김은정 기자
  • 기사승인 2021-08-04 22:23:50
  • 최종수정 2021.08.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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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셀트리온]
[출처=셀트리온]

셀트리온은 4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트라이링크)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로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3세대 캡핑 기술 클린캡을 보유하고 있다.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트라이링크는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백신을 개발해 상업화하는 것보다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시에  특허를 회피한 벡터의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을 통해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mRNA 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링크와 협업을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적용해 신약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은정 기자] 

kej5081@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