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백팩에 이어 2년 만에 진로 팩소주 모양의 백팩 4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백팩은 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팩소주와 동일한 모양에 실버와 블랙의 두꺼비 심볼로 포인트를 줬다.
백팩 크기는 참이슬 오리지널 팩소주(200ml) 대비 컴팩트한 진로 팩소주(160ml)에 맞춰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아졌다. 또 각종 수납 공간을 비롯하여 소주 전용 보냉 홀더와 두꺼비 네임텍까지 갖춰 활용도를 더욱높였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더스트백도 추가 증정한다.
한정판 백팩 판매는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6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MZ세대와 소통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진로 백팩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깔끔한 진로의 유쾌한 마케팅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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