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소속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茶茶日常)’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설록은 차와 문화에 관심 있는 입문자가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을 운영해왔다. 다다일상은 차와 관계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두 가지 서비스를 마련했다. 베이직, 홈카페 중 자신의 생활방식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새로 시작한 '다다일상 베이직'은 '매일 만나는 차'를 주제로 한다. 이는 지난해 '다다일상 홈카페'에서 '다르게 만나는 차'를 주제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과 비교된다. 차 애호가에 한정되던 정기구독 서비스 영역이 입문자까지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다다일상 베이직'의 경우 달마다 오설록 티 소믈리에가 선정한 세 가지 구성품 중 1개를 고객이 직접 선택한다. 또 구성품 중 하나를 매번 고르는 게 번거로운 고객에게는 랜덤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베이직에서 제공하는 상품들은 정가 구매할 경우 2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한다. 허나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어 장점으로 여겨진다.
다다일상 베이직에는 차를 마시며 읽기 좋은 월간 모먼트 카드 1장도 들어 있다. 이 상품을 처음 구독한 고객의 경우 스타터 키트 '다다일상 시작'을 받을 수 있다. '다다일상 시작'은 10가지 종류 차를 조합해 만든 스타터 키트로 초보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다다일상 베이직 구독자에게 오설록 직영몰에서 사용하는 20% 할인 쿠폰 2장도 증정한다.
오설록의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은 오설록 직영몰에서 세부 구성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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