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씨스템즈 악덕 기업사냥꾼 유 모 씨를 상대로 고소 진행
하이트론씨스템즈 악덕 기업사냥꾼 유 모 씨를 상대로 고소 진행
  • 정해권 기자
  • 기사승인 2021.08.19 07:57
  • 최종수정 2021.08.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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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씨스템즈 [이미지=위미리크스DB]
하이트론씨스템즈 [이미지=위미리크스DB]

악덕 기업 사냥꾼의 사기행각에 피해를 본 보안시스템 제조사 하이트론씨스템즈가 보안사업 강화, 신규사업 추진으로 도약에 나서며 대형로펌과 수임 계약을 맺고 사기꾼 일당에 철퇴를 가하며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하이트론은 이번 반기 감사에서 기존 전환사채발행과 관련하여 감사의견거절을 받았으나, 전문 기업 사냥꾼인 유 모 씨 일당을 상대로 민 형사상 고소, 고발를 진행하며 문제해결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이번 일을 주도한 유 모 씨 일당은 기업사채 시장에서 유명한 범죄집단으로 상장사인 S 사를 비롯해 G 사와 B 사 O 사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유 모 씨 일당은 지난 2019년도 S 사와 G 사를 상대로 M&A를 추진하며 재무적 투자자와 이를 연결해주는 사채업자를 소개해 주는 과정에서 5억 원을 받았으며 그와는 별도로 CB를 빼돌려 담보대출을 통해 거액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범격인 유 씨는 남부지법과 중앙지법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7년과 5년을 구형받아 도주 중인 상태로 올해 초 남부지법에서 보석으로 출소하여 법원의 재판을 받던 중 도주하였고 중앙지법에도 다른 재판이 진행되는 등 범죄자 출신의 기업사냥꾼이 수배 도중 의도적으로 B 사에 접근해 범죄를 통해 건실한 중견기업을 수렁에 빠트린 사건으로 최초에 보석을 허가한 남부지법에 비난의 여론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유 씨는 M&A 시장에서 악명이 높은 기업 사냥꾼으로 과거에 O 사를 비롯한 다수의 M&A에 참여해 수수료를 받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사기를 비롯한 각종 범죄로 인해 경찰을 비롯한 법원에 지명수배가 된 상태다.

하이트론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변호사 출신의 임정훈 대표이사는 유 모 씨 일당을 향해 선처 없는 단호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보전조치를 비롯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며 이와는 별도로 이번 사태를 조기에 마무리 짓기 위해 회사의 정상화를 비롯한 수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투자자들이 만족할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하이트론 관련 의견서를 제출한 대형로펌은 “관련한 불법적인 정황이 파악된 만큼 전환사채발행과 관련한 불법적인 사안에 대해 충분한 법률검토를 완비하였고, 상응되는 조치와 구제방법은 충분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형사고소접수를 진행한 상태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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