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문화예술 BEST 과정(서문예) 8기 원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문예 8기 수강생들은 최근 새로 문을 연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호텔인 '조선팰리스호텔' (역삼동 소재)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문화예술 BEST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최호현 특임 교수(서울문화예술원장 겸임)는 2016년  초빙돼 과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2020년 4월 MBA(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14위에 오른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5년 전 개설한 문화예술 BEST 과정은 국내 AMP (최고경영자과정) 총 1,200여개 중 TOP 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서문예 과정에는 매 기수마다 대한민국 각계 각층의 최고 명사급 인사 약 70여 명이 원우로 참여했다. 서문예 관계자는 “그동안 이 과정을 거친 명사들과 최호현 원장, 원우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면서 학교와 원우회, 매 기수의 참여 인사들이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문예 6기로 참여했던 원우 A씨(사업)는 “강사진과 커리큘럼, 교육 장소, 교육 분위기, 시설, 제공하는 음식, 교재, 운영 시스템, 소속 원우들의 수준 등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대한민국 최고의 AMP 과정이라고 말하는 원우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yoojin@wikileaks-kr.org

유 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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