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IMI) 내달 3일 ‘메타버스 에볼루션 전략포럼’ 연다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내달 3일 ‘메타버스 에볼루션 전략포럼’ 연다
  • 유 진 기자
  • 승인 2021.08.26 09:46
  • 수정 2021.08.26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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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IMI) 내달 3일 개최할 ‘메타버스 에볼루션 전략포럼’ 포스터. [IMI 제공]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내달 3일 개최할 ‘메타버스 에볼루션 전략포럼’ 포스터. [IMI 제공]

MZ세대의 놀이터, 메타버스를 활용해 선점하라!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세계에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이용자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이 내달 3일 ‘메타버스 에볼루션 전략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IMI 관계자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에서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공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각 기업들이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생태계를 파악,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고, 가상화폐와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산업에 가상·증강(VR/AR) 현실 기술이 적용되면서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제조업 등 활용 산업 범위도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IMI는 이번 포럼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의 기술개발 현황과 활용 전략과 일상 속으로 스며든 메타버스 솔루션과 XR(확장현실) 콘텐츠들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1세션에서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산업 생태계와 NFT의 확장 가능성을 진단한다.

메타버스 선구자이자 미래 디지털 사이언스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메타버스 사회 내에서의 통용되는 화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글로벌 1위 3D 게임엔진 개발사이자 메타버스 3대장 기업 중 하나인 유니티코리아의 김범주 본부장이 게임 산업과 각 산업군에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하게 된다.

제3세션에서는 국내 최초 AR개발 플랫폼을 상용화한 메타버스 개발 기업 맥스트의 손태윤 부사장이 메타버스 AR(증강현실) 플랫폼 솔루션과 일상의 혁신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제4세션에선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사인 LG 유플러스의 이상협 책임이 고객이 열광하는 실감형 XR(확장현실) 콘텐츠 제작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은 전경련국제경영원 메타버스 사무국(이메일 jmw@imi.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메타버스 세상. [AP=연합뉴스]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메타버스 세상. [AP=연합뉴스]

 

 

yooji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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