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등과 ‘2021 초록산타 여름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의 환아와 그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크루 및 상상워크숍,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컨셉 아래 환아와 형제자매가 내면속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상상학교와 자신을 웹툰 속 부캐로 그려보는 상상크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가면, 마라카스, 고민인형, 기쁨나무 등을 만들며 기쁨과 슬픔, 분노 등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이 환아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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