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 안전의 중요성과 환자 중심주의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사내 행사는 ‘Patient Like Us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의 핵심인 환자 안전과 환자 중심주의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보길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다.
환자를 단지 수동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파트너로 여기며 환자들의 니즈에 맞춰 치료제를 연구 개발한다.
인정, 존중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 환자와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것, 환자 스스로 힘과 능력을 길러 독립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등을 말한다.
정형진 의학부 총괄은 “환자의 니즈에 맞는 안전하고 보다 개선된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약물 감시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일상업무에 환자를 중심에 두는 바이엘만의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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