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4일 아프리카 수단 알-하디 이브라힘 투자부 장관과 이브라힘 알세이크 산업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풍제약 안산 소재 피라맥스 완제 생산 공장을 방문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완제 EU-GMP 의약품제조시설 현장을 돌아봤다.
수단 현지에 투자해 설립한 제약회사를 통해 수단 국민들의 질병 치료 공헌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신풍제약의 현지 투자 확대를 논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단 이브라힘 장관 일행의 한국 방문은 외교부 올 6월 경제조정관의 수단 방문의 후속 조치로 3일간 진행됐다”며 “수단은 아프리카 주요지역공동체인 동아프리카정부간 개발기구 의장국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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