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독도에서 '독도아리랑 콘서트' 개최 및 '독도포럼' 성료
코리아씨이오서밋, 독도에서 '독도아리랑 콘서트' 개최 및 '독도포럼' 성료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1.10.05 09:38
  • 수정 2021.10.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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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리아씨이오서밋]
10월 1일,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는 독도포럼 및 탐방 행사에서
독도에 입도한 서밋클럽 회원들이 조봉희 지휘자(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의 지휘 및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군의 연주에 따라 '홀로아리랑' 을 합창하고 있다. (사진에서 앞에서 연주하는 배범준 군 및 조봉희 지휘자) [출처=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서밋클럽(SUMMIT CLUB) 가을소풍 강연회 및 독도는 한국영토임을 재확인하며 역사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목)~10월 2일(토)에 걸쳐 독도 및 울릉도에서 '독도포럼 및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주)더마블스 및 벨라비타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울릉군,경북문화재단, 삼구아이앤씨 등이 후원했다. 언론 파트너사로는 아주경제, 코리아헤럴드, 위키리크스한국, 메타버스저널 등이 참여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10월 1일 오후, 울릉군민회관에서 '태종°세종 실록에 기록된 독도와 울릉도' 란 주제로 독도포럼을 개최했다. 

조봉희 KCS 대표의 사회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의 축사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의 축사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의 '태종°세종 실록에 기록된 독도와 울릉도' 주제의 강연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 의 진행에 따라 '독도를 품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는데, 토론자엔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조은경 다손 회장 겸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겸임교수,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이 나섰으며, 관객석에서 한인석 한국유타대 설립총장 등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출처=코리아씨이오서밋]
코리아씨이오서밋이 10월 1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한 독도포럼 의 강연자 및 발표자들.
(윗줄 좌로부터)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 조은경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겸임교수 겸 다손 회장 
(둘째줄 좌로부터)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 독도탐방준비대장인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출처=코리아씨이오서밋]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은 강연에서, "1417년(태종17) 태종은 신하들에게 우산(독도) 및 무릉도(울릉도) 주민을 찾아서 데려오는 것(쇄출:刷出)에 대해 의논하게 했는데, 대다수는 오곡과 농기구를 주어 안정되게 살게 하자(안업:安業)고 했는데, 유독 공조판서 황희는 쇄출을 주장했고, 태종은 황희 의견을 따랐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어, "1436년(세종18) 강원감사 유계문의 보고와 세종의 대답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설명하기를 "유계문은 무릉도(우릉도)의 우산(독도)은 토지가 비옥하고 산물도 많으며, 동서남북으로 각각 50리 연해의 사면에 석벽(石壁)이 둘러 있고, 또 선척이 정박할 만한 곳도 있다고 말하며, 인민을 모집하여 그곳에 살게하고, 만호(萬戶)와 수령(守令)을 두게 되면 실로 장구지책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였는데, 이에 세종은 1437년 2월에 강원감사 유계문에게 무릉도 관리 방침을 지시했다"고 말해 역사적 인식을 바로 갖는 계기가 됐다.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은 "독도가 우리땅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력, 군사력 등 국가가 강해지도록 우리 모두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엔 공식 행사로서 대한민국 최동단인 독도(동도)에 입도한 후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군의 첼로 연주 ▲조봉희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홀로아리랑' 을 참가자 전원이 합창하며 독도를 향한 사랑을 다짐하기도 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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