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6일 오후 대선후보 선거 결과 발표 및 보고 대회를 연다.
지난 1~5일 온라인 당원 투표를 진행한 정의당은 이날 ARS 전화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저녁 5시께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은 심상정 의원, 이정미 전 대표,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 등 4파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1위 후보가 과반 득표에 못 미칠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12일 확정)된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네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 심상정 의원의 결선 진출 여부다.
만약 심 의원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내걸고 대권 첫 도전을 선언한 이 전 대표가 심 의원과 결선에서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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