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ESG 경영’ 일자리 영역으로 확대
휴온스그룹 ‘ESG 경영’ 일자리 영역으로 확대
  • 조필현 기자
  • 승인 2021.10.07 11:00
  • 수정 2021.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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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휴온스그룹]
[제공=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이 ‘ESG 경영’을 일자리를 만드는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7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그룹사 전반에 국제 표준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는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휴온스 엄기안 대표,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 등 각 사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각 사 안전보건담당자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휴온스그룹이 지향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지속적 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과 ‘임직원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 강화’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

휴온스그룹이 강화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도입 작업에 돌입했고, 8월 ESG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말까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를 국제 표준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윤성태 부회장은 “생명과 귀결되는 안전은 경영 최우선 가치로 휴온스그룹의 모든 임직원의 안전작업활동을 미래 주요경영 가치로 삼을 계획이다”며 “강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 신뢰받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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