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최악의 시기 지났나... 오는 2023년, 코로나 이전 회복 가능
항공업 최악의 시기 지났나... 오는 2023년, 코로나 이전 회복 가능
  • 김나연 기자
  • 기사승인 2021.10.12 16:09
  • 최종수정 2021.10.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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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위드(With) 코로나' 기대감에 해외여행 수요도 회복 중, 사진은 11일 오후 인천공항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의 모습 [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던 항공사들이 최악의 위기 상황은 넘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는 2023년, 글로벌 항공사들이 적자 늪을 벗어날 것이라 밝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근 발표는 전 세계적 위드 코로나로 인한 항공업 부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년에 적자 늪을 벗어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IATA의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가장 극심한 위기 상황은 지났으며 여전히 심각한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점점 회복세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9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항공 여객 수가 오는 2022년에 88%, 2023년에는 105%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연합(EU)에서도 일부 국가에 한해 입국 제한을 해제하고 미국도 지난 달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혀 여행 재개 및 항공사 상황 개선 등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높아지는 백신 접종률과 정부의 10월 말 '위드 코로나' 전환을 검토한다고 나섬에 따라 각종 여행업계의 정상화가 비로소 현실화되고 있다.

여전히 여행 수요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10월까지 2030세대의 접종이 완료되면 올 연말부터 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길었던 항공업 침체는 위드 코로나로 서서히 막을 내리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앞서 밝혔듯 국내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에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다.

국가 간 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방역관리 신뢰가 확보된 지역에 일반 여행 목적의 국제 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뜻하는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의 이용자도 급격히 늘고 확대될 전망을 보이며 항공업 회복을 알리고 있다.

정부는 접종률 확대를 감안해 사이판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과 협의하고 트래블 버블 체결 지역 확대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국제선 회복에 대한 전망은 최근 앞당겨졌다. 앞서 말했듯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은 전 세계 항공업계 회복을 2024년에서 2023년으로 조정했다.

한편 항공업계 관계자는 "내년 초면 국제선을 띄울 수 있을 분위기"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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